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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제작 과정
01.짚 모으기
볏짚은 마을사람들이 가가호호 짚을 모았으나 현재에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기지시리 근처 농가에서 직접 구입힌다.
02.잔줄꼬기
큰 줄을 만들 잔줄을 만든다. 25m의 작은 줄
4개를 이어 100m를 만들고 이를 210개 만든다.
03.줄틀 꺼내 설치하기
줄틀은 중줄과 큰줄을 꼬는데 사용한다. 줄틀은 잔 줄을 꼰 후 큰줄을 꼬기 며칠 전 틀못에서 꺼내 햇빛에 말린다. 줄틀은 고정틀부터 설치한다. 먼저 바닥에 이등변 삼각형의 형태로 3개의 구멍을 파고 통나무의 밧줄을 이용해 고정식 삼발이를 설치
삼발이가 만들어지면 삼발이 굴레머리를 메달고 굴레머리의 구멍이 굴레통을 끼워넣고 굴레통에 줄걸이와 손잡이를 부착한다.
이동틀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이동식 삼발이는 이동이 가능 하도록 통나무를 엮은 형태로 제작되는 점이 다를 뿐이다. 사치미는 사치미대의 구멍에 사치미 조절대를 끼워 넣으면 된다.
04.중줄꼬기
3개의 굴레통에 각각 100m 길이의
잔줄 70가닥을 엮어 중줄 3가닥을 만든다.
05.큰줄꼬기
중줄 3가닥을 모아 줄틀을 이용해 직경 1m가 넘는 큰 줄을 만든다.
06. 곁줄꼬기, 줄틀 해체 및 줄머리 만들기
곁줄 꼬기는 잔줄 가닥의 수가 다를 뿐 곁줄을 꼬는 방식은 큰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15가지, 12가지, 9가지 곁줄이 있다.
젖줄은 소줄 두 가닥을 엮어 만든다. 젖줄의 직경은 6~7cm이고 길이는 약 6m에 달한다.
줄을 꼬는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는 일단 줄틀을 해체하여 다시 틀못에 보관한다. 그런 다음 수상과 수하의 두목의 제비 뽑기를 하여 자기편의 줄을 선택한다.
수상은 수줄, 수하는 암줄로 정해져 있다. 이 후 수줄로부터 줄머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몸줄의 한쪽 끝을 구부려서 고리모양(◎)을 만든다.